뉴욕관음사(주지 지현스님)는 원적사 주지 성오 스님을 초청해 9월11일(일) 오후4시 ‘부처님 사리 출연의 의미’란 주제로 부처님진신사리 친견법회를 갖는다.

지현스님은 “성오 스님은 이번 관음사 법문을 통해 ‘21세기 과학문명 속에서 과연 부처님 사리 출연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탑 신앙의 기원과 발달’ ‘탑과 부도’란 제목의 법문과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이해 선상에서 사리신앙과 관련된 깊이 있는 법석의 장이 될 것
이니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성오스님은 봉선사를 본사로 동진 출가한 이래, 한국의 제방 선원과 강원에서 선·교·율을 두루 닦았으며 미얀마 쇄오인 큰 스님 문하에서 다년간 남방 불전과 위빠사나 선을 닦았으며 현재 뉴욕불교(KBA-TV)방송 특강 시간을 통해 <금강경> 강설을 들려주고 있고 뉴욕에서 별도
법석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의:973-546-2700(뉴저지원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