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12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임마누엘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박찬순(임마누엘성결교회 담임)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찬순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뉴저지한인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전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사람을 새 회장으로 뽑아주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주어진 임기동안 새롭게 되어진 임원들과 함께 뉴저지 소재 한인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최
선을 다해 충성하겠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역사와 과거를 존중하는 가운데 교협의 행정을 체계화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일을 하고 싶다. 소수의 대형교회 위주보다는 다수의 소형교회들의 협력을 받아 뉴저지교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찬순(56)목사는 1982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85년 도미했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 서기로 있으며 뉴저지교회협의회 총무와 직전 부회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부인 김진수(52)사모와의 사이에 딸 상아(25)와 아들 상일(23)을
두고 있다.
<김명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