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총회장 이용걸목사) 세계선교회(World Mission Society·회장 황은영목사)는 9월8일 오후 8시 세계선교회 사무실(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세계선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이사회 1부 예배는 황은영 목사의 사회, 김남수(운영이사·아가페장로교회)목사의 기도, 황은영목사의 설교, 박헌성(세계선교회부회장·나성열린문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계속된 2부 회무는 회원호명, 서기 및 회계 보고, 안건처리 등으로 이어졌다.
황은영목사는 마태복음 28장18-20절을 인용 ‘선교명령’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이사들은 맡은 기간 동안 책임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므로 세계선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무에 들어간 이사회는 안건 처리를 통해 16만달러의 수입예산과 지출예산 하의 선교사 지원과 이사회 운영예산을 확정했고 선교회 사무실 개설 및 본부선교사 임용, 선교회 내규 초안준비위원을 선정했다. 또 이사회는 선교회 뉴스레터 발행(년4회) 및 홍보물 제작과 2006년 3월13일부터 16일 사이 남미에서 선교비전 트립 및 선교사 영성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사회는 운영 및 후원 이사를 추가영입하기로 했고 총회 산하 교회 선교현황 및 참여 권유·여선교사 및 평신도 선교사 관리·기도 후원지 및 선교 기금모금 방안·선교지 현황 파악·선교사 신상카드·파송·후원기관, 선교사보고(사역·재정), 타 선교 기관과의 교류 협력의 건·선교사 이중 회원권 문제·선교사 자격·영입·훈련·파송의 건 등을 논의했다.
현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파송선교사는 김형걸·전영구·김바울·김광철·이상웅·김정필·이이삭·이영춘·황익진·서진원·김성일·채기수·김남경·갈길남·조봉기·신종식·김경일·정창석·황신재·임태현·안기환·최헌우·김중식·정수웅·이성락·박찬신·방대식·장영호·이광보·임훈철·정현식·함사무엘·Young Dorson 선교사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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