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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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로 인해 홈구장 수퍼돔을 잃은 뉴올리언스 세인트츠가 올 시즌 두 군데서 홈 경기를 치른다. 루이지애나 스테이트(LSU) 타이거 스테디엄에서 4경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3경기를 치를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뉴욕 자이언츠와의 첫 홈 경기가 18일 일요일에서 19일 월요일 원정경기로 바뀐 세인츠는 오는 10월30일 또는 31일, 11월 6일 또는 7일, 12월 4일 또는 5일, 12월 17일 또는 19일 LSU 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카트리나 때문에 그 동안 연습장으로 써 온 알라모돔에서는 10월 2일, 16일, 12월24일 주말에 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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