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 음성안내 시스템
대한항공 미주본부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시스템을 도입, 예약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IVR시스템은 기존 ARS시스템보다 향상된 음성 안내 서비스로 고객이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결돼 상담원 연결 없이 예약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RS는 주로 회사안내나 전화교환 등 상담업무가 필요로 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사용돼 왔다.
대한항공은 IVR을 통해 항공편 스케줄 조회, 예약 확인, 항공편 출·도착 운항 정보 조회 및 스카이패스 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IVR과 구성이나 단축 코드가 동일해 사용이 간편하다.
대한항공은 현재 LA를 포함, 아일랜드 더블린, 일본 오사카, 중국 칭다오 등 총 4곳에서 IVR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IVR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예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800)438-5000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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