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센터 기금모금 골프대회, 160여명 참가 성황
정치력 신장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간절한 마음이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주최한 기금모금 골프대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유권자 센터가 지난 10일, Phillip J. Municipal Golf Course에서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센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타이틀로 개최한 행사에 각계각층에서 무려 160여명이 참석한 것.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30여명은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석 소장은 “한인사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가운데 이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아직 결산이 되지는 않았지만 약정된 후원금을 포함해서 약 3만5,000여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김동석 소장에 따르면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한 케빈 서(청과업)씨는 평소 유권자 센터의 활동을 오래전부터 지지해 오다가 최근 자발적으로 5,000달러를 청과시장에서 모금, 이 기금을 유권자 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헌츠 포인트 청과상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대회장은 조병창(전 한인회장. 민주평통 북미주지역부의장)씨가, 준비위원장은 김인기(전민주평통간사))씨가 각각 맡았으며 경기결과 1등은 77타를 친 허종구씨가 차지했다.
한편 유권자 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13일 예비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대 뉴욕 지구 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에서 2005년도 뉴욕시 예비선거에 관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유권자 등록 및 당적 문의, 기타 투표에 관한 문의는 유권자 센터 선거 핫라인 (718-961-41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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