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 강좌 개강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주최하는 평생교육 강좌가 12일 개강했다.
이번 학기에는 노인학생들과 주부, 일반인 등 30여명이 참석, 12주간 매주 월, 수 오전 10시~오후 2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린코니아 시니어 센터에서 수업한다.
수업과목은 영어반(초급·중급)과 시민권반 등과 특별활동으로 건강체조(라인 댄스), 꽃꽂이 등이 마련돼 있다. 강좌는 육정수 박사, 방정자, 이병현, 이희옥씨가 진행한다.
개강식에서 에스더 박 총무는 “문화, 언어적으로 이질적이고 바쁜 이민생활 환경 등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갖고 이곳에 온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성공적인 학습과 자신의 내면성숙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정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이번 학기부터는 월요일 수업을 두 시간 더 늘려 영어 체험학습에 중점을 둔 실용영어 회화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린코니아 시니어 센터 케런 아버스 프로힐릭 디렉터도 이들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보람찬 학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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