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9월12일 오후8시 뉴저지 임마누엘성결교회(박찬순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선거를 통해 임원을 개선한후 예산 집행을 인준 통과시켰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 박찬순(임마누엘성결교회)목사, 목사부회장 김두화(지구촌교회)목사, 평신도부회장 이춘섭(아펜셀라기념내리감리교회)장로, 총무 허상회(뉴저지성도교회)목사, 서기 송대열(헤켄섹한인교회)목사, 회계 윤석래(뉴저지연합장로교회)장로, 감사 오대기(뉴저지안디옥
장로교회)장로 등이다. 임원 중 기록서기와 기록회계 및 협동총무와 분과위원회 위원장들은 새로 선출된 회장단에게 일임해 선임하도록 총회는 가결했다.
회장 선거는 직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계되는 관례대로 박찬순목사가 회장으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선출돼 박수를 받았다. 박찬순목사는 “지난 1년간 뉴저지한인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전 임원들과 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사람을 새 회장으로 뽑아주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주어진 임기동안 새롭게 되어진 임원들과 함께 뉴저지 소재 한인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성 하겠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역사와 과거를 존중하는 가운데 교협의 행정을 체계화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일을 하고 싶다. 소수의 대형교회 위주보다는 다수의 소형교회들의 협력을 받아 뉴저지교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는 회계가 보고한 수입 5만3,369달러64센트, 지출 4만9040달러 71센트, 잔고 4,328달러93센트의 집행예산과 지출을 인준 통과시켰다. 이어 쓰나미 구호기금 현황 집행금액인 수입1만9,816달러와 지출 1만9,030달러, 잔고 786달러를 인준 통과시켰다. 직전회장 장철우목사는 쓰나미 구호기금중 현잔고 786달러는 쓰나미 성금을 지출한 후에 들어온 것이라 밝혔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