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 팔로스버디스에 개발키로
“풍광 좋은 랜초팔로스버디스 바다기슭에 자리잡은 콘도텔(condo hotel)이 200만 달러에 …”
랜초팔로스버디스에 ‘테래니아 리조트’(Terranea Resort)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회사 ‘로우 엔터프라이즈’사가 ‘머린랜드 오브 더 퍼시픽’ 테마공원이 있던 자리에 3억2,500만달러 규모의 럭서리 호텔 및 콘도를 개발키로하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로우사는 전체 592유닛 중 일부를 개인들에게 판매, 1년에 최고 90일까지 호텔 방을 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호텔측에서 운영을 맡아 투숙객들에게 빌려주고 수익금을 나누게 된다. 1년에 90일까지만 주인이 쓰는 것은 부지사용 허가에 관한 제한 규정 때문.
2007년 오픈 예정인 태래니아는 객실 외 6만스퀘어피트 미팅공간(1만8,000스퀘어피트 무도회장 포함), 호화 스파, 골프 아카데미, 수영장 및 식당 각 3개, 아동 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한 전문가는 “LA카운티 최고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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