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증가 전망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직장인들의 출퇴근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가가 계속 치솟자 출퇴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연방 정부의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카운슬에 따르면, 재택근무자 수는 2001년 11.3%에서 2004년 12.9%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고유가 시대에는 재택근무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직원들이 재택근무에서 보다 높은 업무 효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도 긍정 요소다.
카셰어링 인기 후끈
잠시 차를 빌려 타는 ‘카 셰어링’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카 셰어링의 양대 산맥인 지프카와 플렉스카는 LA, 뉴욕 등 대도시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차 소유비용이 비싸고 주민들의 친환경 의식이 강해, 카 셰어링이 인기다.
카 셰어링은 최소 하루씩 빌려야 하는 렌트와 달리 수퍼마켓 등에 가기 위해 몇 시간 차를 빌릴 때 좋다.
카 셰어링 차는 지하철 역이나 대학 캠퍼스 등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고객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을 한 뒤 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무선 작동 카드를 사용한다. 요금은 개솔린 포함 시간당 최하 8.5달러이며, 연회비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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