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와 고유가 영향 때문에 전통적으로 연중 최대 성수기인 미국의 연말 휴가시즌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전미 소매업연합회(National Retail Federation)는 오는 11~12월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5%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02년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말 연휴시즌의 소매판매(자동차, 주유소, 식당 제외)는 지난해 6.7% 증가, 199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2003년에는 5.2%가 증가했었다. 월스트릿 저널은 휘발유 가격 상승과 카트리나로 인한 성장둔화 효과, 부진한 고용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올해 휴가시즌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날 언스트&영도 11~12월 소매판매가 6~7%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8.3% 증가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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