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열리는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엑스포’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라는 릭 김 카운슬러.
“한국어 웍샵도 개최 많은 관심 바랍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웍샵 2개가 한인들을 위해 별도로 준비됩니다.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인청소년회관(KYCC) 릭 김(한국명 기태) 비즈니스 카운슬러는 다음달 6일 다우니 셈프라 에너지자원센터에서 열리는 ‘2005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엑스포’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KYCC가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API SBP) 창립 때부터 한인 커뮤니티 파트너로 참여해 왔고 김 카운슬러가 그 중심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40여 아태계 커뮤니티의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비즈니스 상담을 개최한다. 행사 중에는 또 2개의 전체 웍샵이 진행되고 5개 아태 커뮤니티별로 따로 웍샵을 진행하게 된다.
김 카운슬러 역시 한인들을 위해 2개의 한국어 웍샵을 별도로 준비했다. 창업에 관심 많은 한인들을 위해 둘 다 창업 관련 내용이다. 하나는 ‘프랜차이즈’(오전 10시30분~11시45분)고 다른 하나는 ‘요식업 창업 절차와 보건국 규정’(오후 2시45분~4시).
가주에서 가장 큰 프랜차이즈 브로커리지 가운데 하나인 ‘선벨트 비즈니스 브로커’(Sun Belt Business Brokers)의 제임스 전씨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에서는 한인들이 관심 가지는 서브웨이, 퀴즈노스, GNC 스토어 등 유명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과 사업 방식 등이 소개된다.
‘요식업 창업 절차와 보건국 규정’에서는 보건국의 경 이씨가 나와 식당 허가 절차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식당 운영시 필요한 위생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씨는 “유니온역에서 열린 2003년 행사에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지난해 장소가 다우니로 바뀐 뒤 참가 숫자가 줄어 아쉽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웍샵 참가비용은 없으며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 apisb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3)365-7400(ext.228)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