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교 성인 대축일 합동미사가 20일 퀸즈한인천주교회(주임 신부 서상봉 다니엘)에서 300여명의 신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103위 순교자 대축일을 맞아 열린 순교 성인 현양 미사에는 베이사이드한인천주교회, 브루클린한인천주교회, 한국순교성인뉴욕교회 등이 합동으로 참석했고 퀸즈한인천주교회가 주관했다.
성상봉 다니엘 신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을 맞이하여 이번 합동 미사를 드리게 됐다”며 “200여년 전 평신도들에 의해 그리스도교 신앙이 한국에 들어와 100년이 넘게 지속된 박해 동안 1만 명이 넘는 선조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순교의 길을 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이 순교한 것은 세계 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일로 그들 가운데 최초의 한국인 사목자였던 김대건 안드레아와 훌륭한 평신도 정하상 바오로를 포함한 103명의 한국 성인을 기리기 위해 현양미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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