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민주당 차기 주지사 후보는 하와이 한인 이민후손들 가운데 나올 것이 유력해 지고 있다.
하와이 민주당 브릭우드 갈루테리아 대표는 한인 이민2세 빅 아일랜드 해리 김시장에 이어 한인 사진신부의 후손 리 도나휴(62) 전 호놀룰루 경찰국장에게도 민주당 주지사후보 출마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갈루테리아 대표는 “해리 김시장과 더불어 그동안 도나휴 전경찰국장과도 수차례 만나 주지사후보 출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고 도나휴 전경찰국장도 이에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아무런 결정도 내린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애초 하와이 민주당은 8월말경 차기 주지사후보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서 하와이 민주당은 공교롭게도 하와이 한인 이민후손인 해리 김 빅 아일랜드 시장과 리 도나휴 전경찰국장을 놓고 차기 민주당 주지사, 부지사 후보를 최종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내년도 하와이 주지사선거는 하와이 한인사회는 물론 전미주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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