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최초의 한인교회인 맨해튼 소재 뉴욕한인교회는 9월18일 오후4시 제15대 담임 장철우목사 취임예배를 갖고 목회자와 교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교회부흥을 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예배는 조종수 평신도대표의 사회, 교독문(마크 김목사), 기도(주영빈장로), 삼중주(이은정·김보리·임기채), 성경봉독(강순애), 성가대 찬양, 설교(Noel N. Chin 감리사), 목사임명식(감리사·김윤철장로·연회대표·재단이사장·목회위원장), 기념품증정, 독창(박유선), 장철우목사의 답사, 뉴저지 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 성가대원의 특별송, 헌금과 봉헌기도, 장광영(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뉴욕한인회이사장 강현석장로·주원선 ELM회장의 축사, 장철우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장철우목사는 “지금까지 이 교회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지난 80여 년 동안 이 교회의 담임을 맡았던 14분의 목사님들이 모세였다면 나는 여호수아가 되어 이 교회를 섬기겠다. 마지막 주자는 규칙을 위반하거나 넘어져서는 안 된다. 나의 일생의
마지막 기회다. 역사는 계속된다. 역사는 결과를 묻는다. 하나님 앞에 가서 면류관을 얻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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