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집사)는 9월22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11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정도인(새소망장로교회)목사는 빌립보 3장7-11절을 인용해 ‘예수님이 좋아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목사는 “사도바울은 세상적으로 보면 자랑할 만한 것이 꽤 많다. 최고의
학문을 배웠으며 좋은 가문에다가 로마 시민권자였다. 그런 그가 예수님과 그 십자가의 도를
알고 나서는 이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버렸다. 왜냐하면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바
울과 예수님 관계는 주인과 종의 관계보다는 친구나 애인과의 관계로 보는 것이 더 좋다”며
“사도바울은 예수에 대한 사랑에 아주 빠져 버렸다. 그래서 그는 다른 것들은 다 인분처럼 여
겼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결국 믿음이다. 사도바울의 믿음의 목표는 예수였다. 요즘
일부 교계에서는 믿음의 목표를 축복 받고 구원 얻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믿음의 목표는 오직 예수이어야 하며 축복과 구원의 선물은 여기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믿음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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