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고교 11학년에 재학중인 크리스틴 권(한국명 권선아)양이 뉴욕한국일보 주최, 한미현대예술협회 주관의 제6회 청소년 미술대전 대상을 차지했다.
권양은 세월이 흘러도 여성의 아름다움은 영원함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표현한 믹스미디어 작품(제목: Timeless.사진)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금상은 볼펜으로 도시풍경 그림(제목: City Scape)을 그린 조나단 민(도버 고교 12학년)군에게 돌아갔다. 이어 믹스미디어 작품 ‘자화상’의 이보혜(뉴저지 이마큘레이트 하트 아카데미 12학년)양과 파스텔화 ‘베네치아’를 출품한 황인우(펠리세이즈 팍 하이스쿨 12학년)군이 각각 은상에 뽑혔다.동상은 안지영(롱아일랜드 글렌코브 고교 11학년), 전지혜(뉴저지 노던밸리 데마레스트 스쿨 12학년), 박소형(매스터스 스쿨 12학년)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응모작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데다 다양한 기법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청소년 미술대전 입상작은 10월3~4일 맨하탄 32가 한인 화랑‘CPS 32’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시상식은 10월4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