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엑스포’가 6일 다우니 셈프라 에너지자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3일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 왼쪽부터 샤론 오루케 남가주 개스사 매니저, 존 칭 가주 조세형평국 의장, 알베르토 알라바도 SBA LA지구 디렉터, 선우 쿡 API SBP 소장, 마크 리들리 토마스 가주 하원의원, 유진 페레스 워싱턴 뮤추얼 지역 부사장, 린 루 웰스파고 마켓담당 사장.
40개 기업 다양한 정보… 즉석 융자 상담도
오는 6일 다우니 셈프라 에너지자원센터에서 열리는 ‘2005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엑스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일보가 후원하고 ‘아태계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API SBP·소장 선우 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아태계 중소기업과 국세청(IRS), 연방 중소기업청(SBA) 등 등 정부기관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프랜차이즈 구입 방법과 LA보건국 건강 규정 등 한국어 웍샵도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과 관련, 3일 LA 상공회의소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디 추 가주 하원의원은 “종업원 수 5인 이하의 스몰비즈니스가 가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며 “스몰비즈니스는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체”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선우 쿡 소장은 “이번 행사는 수십개 사업체가 동시에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유일한 자리”라며 “사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은행으로부터 융자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13)473-160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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