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경제
조지 부시 대통령은 내년 1월 물러나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명자의 자격으로는 업무 수행 능력과 독립성 두 가지를 꼽으며 “세계에 FRB의 독립성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게 중요하다”며 “내가 뽑는 사람이 누구이든 정치로부터 독립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8년간 미 경제를 이끌어온 그린스펀 의장 후임으로는 벤 버난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이 전문가 조사 등에서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명자의 자격으로는 업무 수행 능력과 독립성 두 가지를 꼽으며 “세계에 FRB의 독립성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게 중요하다”며 “내가 뽑는 사람이 누구이든 정치로부터 독립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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