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기독 실업인회(회장 최영태) 제 412차 오찬 기도회가 지난달 29일 김병건, 김정선, 문일한, 이지미, 장수일, 한세원 목사, 호민선 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최영태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북미주 CBMC 총연 제 2차 이사회
와 제 5기 CBMC 대학에 참석키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를 인도한 뉴욕영락교회 한세원 목사는 ‘그리스도의 영적 삶’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이날 “장수의 비결은 기쁘게 사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삶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우리 인생은 우리의 의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아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영과 육이 일치하는 삶, 즉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로서 사랑가운데 행하며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것처럼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며 “첫째 여호와를 높이고 섬기며 말씀을 따라 지혜롭게 살아야 하며, 둘째 때가 악하므로 시간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사용하고, 셋째 주의 뜻을 먼저 이해하고, 넷째 복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다섯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온전하는 뜻을 이루는 축복된 삶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는 창립 8주년 기념 전도초청 만찬을 오는 11월3일 오후 7시 뉴저지 대원식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한국 CBMC 신용한 총회장이 강사로 초빙된다. 문의 212-695-0206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