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뉴욕청소년센터(대표 박수복 목사)는 지난달 29일 베이사이드 대동면옥 식당에서 ‘제 11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회 직원이 업무상 소송을 당하였을 때 센터가 변호사 비용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보험 가입 항목’을 정관에 포함하고 정관에 따라 박수복 대표와 강백현 이사장 등 임원들의 임기를 만장일치로 1년 더 연장했다. 이사회는 청소년 센터 회계연도가 뉴욕시 회계연도에 맞춰 7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로 바뀜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분의 회계 및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센터는 지난 회기동안 총 1,177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지도력 훈련학교와 중고등부교회연합수련회, SAT 반, 계간 청소년 교육지 발간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계간 청소년 교육은 지난 12월 1만2,000 권, 4월 3,000 등 총 1만5,000
권이 청소년들에게 배포됐다.또한 지난달 29일부터 무료 SAT 대학 진학반 수학(화), 영어(수)를 새롭게 개강,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들을 위한 ‘지도력훈련학교’를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뉴욕초대교회에서 실시하
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서기 민병렬 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과 감사 김상근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김원기 목사의 회계보고, 총무 이명길 목사의 이사회 보고, 나영애 박사와 양희철 목사의 프로그램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수 기자>jisn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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