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웅진 신부“참사랑 전파의 메카되길
‘조지아 꽃동네’(원장수녀 윤야고보)가 200여 동포들의 축복속에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로렌스빌에 위치한 조지아 꽃동네는 ‘두자매 양로원’을 인수하며 6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에서 오웅진(요한) 신부가 참석, 미사를 집전했다.
오 신부는 꽃동네 모토인 “사랑합니다라는 구호를 소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론했다. 조지아 꽃동네는 LA, 테메큘라, 뉴저지 꽃동네에 동남부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 지역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립 초기부터 이들을 후원해온 천주교회 신도 등 지역 후원인들은 조지아 꽃동네 창립을 기뻐하며 “앞으로 이곳에서 참사랑이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동네에 상주하게 될 윤야고보, 최마지아 수녀는 “현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꽃동네 입소자들을 접수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최대 6명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서는 행사 시작 전부터 50여명의 후원인들이 새롭게 등록을 마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문의: 770-6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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