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 암호화 가능 신제품
컴퓨터 보안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렉사’가 요즘 한창 인기인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보안 요소를 첨가시켜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USB 드라이브는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잃어 버리거나 남의 컴퓨터에 놓고 오기 쉬운 것이 단점. 주요 온라인및 소매 전자제품 매장에서 판매중인 ‘점프드라이브 시큐어 2’는 드라이브 자체 뿐만 아니라 PC나 매킨토시 컴퓨터의 다양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 드라이브에 파일이나 폴더를 저장하면 정부가 권장하고 대부분의 온라인 상인들이 사용하는 표준인 256빗 인크립션으로 암호화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또 ‘렉사’가 지칭하는 ‘볼트’를 형성, 그 안에 파일을 복사해 놓으면 자동으로 암호화시키고 패스워드로 보호한다. 이 드라이브에 저장했던 파일들은 지운 다음에도 서너번씩 쓰레기 텍스트로 덧씌워 마치 종이를 파쇄한 것 같은 효과를 내준다. 256 메가바이트부터 기가바이트짜리까지 있고 가격은 40달러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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