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이용걸목사) 소속 뉴욕동노회(노회장 황동익목사)와 서노회(노회장 이경삼목사)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김혜천목사)와 뉴욕천성교회(이승원목사)에서 각각 제57회 노회를 개최했다.
뉴욕동노회 예배는 노회장 황동익목사의 사회, 김진규목사의 기도, 황동익목사의 에베소서 3장14-19절을 인용한 ‘사도바울의 기도’란 제목의 설교, 성찬예식, 장영춘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황동익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위해, 교회와 노회의 확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돕고 지원하는 동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사도바울처럼 기도하며 모이는 노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회무처리는 서기사무보고·각부보고·회계보고·선교사역보고·신안건토의 등으로 계속됐다. 노회에서는 뉴저지 열린문장로교회의 천경우목사의 새 담임 청빙과 황의환, 정창택, 홍춘식 목사의 가입이 허락됐으며 장용호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동노회는 동시찰·서시찰·뉴저지시찰 등 3개 시찰로 49개교회, 86명의 목사회원과 군목 2명, 선교사 12명이 소속돼 있다. 뉴욕서노회 예배는 이경삼목사의 사회, 김은갑장로의 기도, 강기봉목사의 시편18편 1절을 인용한 ‘힘이 되신 여호와여’란 제목의 설교, 성찬예식(박필성목사의 집례), 최광진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강기봉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힘이 되신 여호와를 의지하여 모든 역경을 극복해 나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주의 일꾼들이 되자”고 말했다.회무처리는 서기보고·각부보고·각 시찰회보고·신안건토의 등으로 계속됐다. 노회에서는 정주성·허여호수아(펜실바니아노회 이명)목사의 노회 가입이 허락됐다. 뉴욕서노회는 동시찰, 중시찰, 서시찰 등 3개 시찰로 36개 교회와 목사회원 75명, 선교사 16명이 소속돼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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