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구입비 3천달러 전달
주립 도서관에 1만7천여권 비치토록
한국 재외동포재단(회장 이광규)이 하와이 한국도서재단(대표 문숙기)에 도서 구입비 3천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맥컬리 공립도서관 2층 한국어도서 코너에서 는 강대현 주호놀룰루 총영사가 재외동포재단의 하와이 주립도서관에 비치될 한국어 도서 구입비 지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다이엔 에디 맥컬리 도서관장은 “현재 맥컬리 공립도서관은 총 10만여 권이 있으며 작년 한해 대출은 30만권인데 반해 한국어서적 1만7,000여권 중 작년 한해 대출은 7만5,000건으로 한국어서적 대출율이 훨씬 높다”며 “한인들의 높은 관심에 기쁘다”고 말했다.
문숙기 한국도서재단 대표도 “맥컬리 도서관 한국어도서 코너가 상주직원 채용, 다수 한국어도서 보유, 재정 안정으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최근 한국 역사를 만화로 풀이한 아동을 위한 도서를 구비했으며 앞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한국어 도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