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운은 2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내는 물론 타주와 귀국 이사를 책임지는 종합 통운회사로 성장했다.

“우리 집 물건 다루듯
신속·안전하게 운송”

20년 전통 타주·해외 등 노하우

“우리 집 물건처럼 고객의 이삿짐을 전세계 어느 곳이든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해 드립니다.”
살다보면 직장으로 인해, 또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사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드물 것이다. 물건을 정리하고 싸는 것도 문제지만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지도 고민이다. 이 업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운송업체로서의 경험은 있는지, 직원들은 성실한지 등 고객 입장에서 따져야 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같은 남가주 지역이 아닌 타주나 한국으로 장거리 이사를 해야할 때 더욱 고민을 하게 된다.
현대통운(대표 국승한)은 창업한지 20년이 넘으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인사회 최대의 종합 통운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대통운은 12대의 자체 트럭을 보유하고 40명이 직원을 거느린 대형 통운 회사로 성장했지만 창업 당시의 헝그리 정신을 잃지 않고 있다. 국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는 현대 통운이 얼마나 큰 회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이삿짐이나 물건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또 저렴한 가격에 운송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대통운은 시내 이사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타주와 한국, 중국 등 해외 장거리 이삿짐과 운송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짐을 트럭에 싣고 운송만 해주면 되는 시내 이사와 달리 장거리 이사는 통관 절차는 물론 트럭과 선박, 항공기 운송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전문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통운은 하와이를 제외한 49개주의 경우 자체 트럭으로 어디든지 고객의 이삿짐을 책임지고 운송해준다. 하와이나 한국, 중국 등 바다를 건너야할 경우 현대통운은 한진 해외통운, 극동해운항공, 제일해외항공해운, 씨제이해운주식회사 등 한국의 유수 통운업체와 협력관계를 통해 귀국 이삿짐을 깔끔하게 처리해주고 있다. 특히 일반 이삿짐은 물론 자동차나 그랜드 피아노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물건 운송에도 전문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물건을 전 미국과 전세계에 보내야하는 한인 상업용 고객들이 현대 통운의 주요 고객인 것은 물론이다.
LA본사와 카슨에 두 개의 대형 보관 창고도 갖추고 있어 상업용 고객을 위해 창고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 현대통운은 고객당 10만달러의 장거리 보험을 비롯, 해외 이주업무, 장거리 운송 업무, 시내 이사 업무와 항공운송 업무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모두 각각 구비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장거리나 해외 이삿짐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예약과 견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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