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사회에서 크레딧 점수는 바로 돈이다. 같은 액수를 융자받아도 크레딧 점수가 높으면 금융비용을 적게 내고, 낮으면 많이 내야 한다.

760점인 경우 620점 소비자보다
모기지 페이먼트 1,848달러 적게 내
약간만 올려도 큰 절약 가능

크레딧이 좋으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하다는데 과연 얼마나 이익이 될까?
좋은 크레딧이 가져 올 수 있는 이익을 금액으로 표시한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소비자권익옹호기관인 미국소비자연맹(CFA)과 프로비디언 파이낸셜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크레딧 점수를 조금만 올림으로써 일년에 크레딧 카드 금융 수수료를 총164억 달러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레딧 점수는 최저 350에서 최고 850으로 측정하는데 소비자들의 평균점수는 약 700점. 만약 여기서 30점만 올리면 크레딧 카드 이자 비용을 연간 76달러는 절약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크레딧 점수를 더 많이 올리면 당연히 더 많은 절약이 가능하다.
크레딧 점수가 평균 보다 약간 높은 760인 경우 연간 주택 모기지 페이먼트를 크레딧 점수가 620인 경우에 비해 1,848달러나 평균적으로 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점수가 바로 돈과 다름 아님을 알 수 있다.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 방법들이 여기 있다.
페이먼트를 제때에 지불하라. 카드를 최대로 많이 만들지 말라. 부채를 여기 저기로 돌리지 말고 갚아라. 크레딧 라인의 50% 이상은 쓰지 마라. 크레딧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오류를 없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