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조회서 티켓예매까지 한글·영어 서비스
대한항공이 북미지역 웹사이트(koreanair.com ·사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웹사이트 정비는 글로벌 웹사이트 오픈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미주 한인들은 일정 조회부터 항공권 예매까지 각종 서비스를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미주 웹사이트는 영어로만 서비스가 제공된 한인들이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매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었다.
웹사이트에는 또 항공권 할인판매 등 각종 이벤트와 대한항공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네티즌들의 항공 이용 편의를 돕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 동안 북미지역 웹사이트는 한국 웹사이트에 비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서비스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며 “항공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일 북미지역 포함 전세계 7개 지역에서 8개의 지역별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해 운영에 들어갔다. 주소는 북미지역 주소와 동일하며
이로써 대한항공 웹사이트는 하나로 통일되며 이 주소를 통해 북미지역 웹사이트 등 모두 8개 지역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지역별로 각각 다른 웹사이트 주소를 사용해 네티즌들이 주소를 일일이 쳐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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