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과 29일 뉴욕에서 공연하는 경희대 김말애 무용단원 30명이 26일 저녁 JFK공항에 도착했다.
당초보다 10여명이 많은 총 30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은 한국전통문화연구원과 금실문화회 주최, 한미경제 주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27일 오후 8시30분 플러싱 PS20 존바운 스쿨 강당(구화식품 뒤)과 29일 오후 7시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 강당에서 공연한다.
웨스트포인트 공연은 9.11 테러 이후 공연 개최와 외부인 방문을 제한해온 웨스트포인트 당국에 한인사관생도 120명이 적극 설득해 성사됐다. 웨스트포인트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28일까지 주최측에 예약한 뒤 29일 오후 1시 플러싱 한양 수퍼마켓과 오후 2시 뉴저지 포트리 한일관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무용단은 1.한국의 인상, 2.무당춤, 3.기원, 4.선의 유동, 5.장고춤, 6.궁중검무, 7.기백, 8.부채춤 등 한국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티켓 문의: 718-359-0700, 646-250-6886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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