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문화&종교
유명 외국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뉴욕셀라합창단(지휘 김상재)이 12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그의 손 꼭 잡으세요’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뉴욕셀라합창단은 외국 성가는 물론 ‘영광의 주님’, ‘호산나 호산나’, ‘돌아와 돌아와’, ‘예수님이 좋아 좋아’ 등 한국 성가와 민요, 가곡 등을 선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금과 장구 등 한국의 전통악기를 이용한 성가 연주와 합창 무대에 전통 무용을 가미한 독특한 연출에 갈채를 받았다.
한편 뉴욕셀라합창단은 한국합창 음악을 한국어로 찬양하는 선교단체로 매년 미국내 및 해외지역을 순회하며 교회 예배와 자선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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