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집사)는 11월10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19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계선(퀸즈평화교회)목사는 베드로전서 1장24-25절을 인용해 ‘아, 가을인가’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이목사는 “가을이 왔다. 가을은 시들고 떨어지는 계절이다. 가을처럼 인생도 사랑도 권력도 부귀도 다 떨어져가고 시들어 버린다. 반면, 가을은 열매의 계절이다. 주님께서는 다시 오실 때 열매(알곡)를 거두어들이겠다고 말씀했다. 열매는 시들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는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거한다고 한다. 우리 인생은 알곡을 거두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알곡을 거두려면 때로는 껍질을 벗는 괴로움도 견디어야만 한다. 그래야 참 진리(주의 말씀)와 만날 수 있다. 아무쪼록 귀한 알곡을 거두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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