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클럽, 1차 희망대사로 주디 강·이용훈씨 선임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게 될 ‘월드비전 호프 뮤지션 클럽(WV Hope Musician’s Club)’이 16일 출범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는 이날 뉴욕과 LA, 시카고, 워싱턴 DC, 시애틀 등지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음악인들 가운데 월드비전의 사역에 깊이 공감하는 음악인들을 ‘희망 대사(WV Hope Musician)’로 위촉키로 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희망 대사로 위촉된 음악인들은 향후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작은 자를 위한 희망 콘서트(The WV Hope Concert for the Least of These)’와 각종 행사에 출연, 세계적인 기독교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의 구제 및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된다.
‘월드비전 호프 뮤지션 클럽’의 출범으로 미주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음악인간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 클럽은 닐슨 국제콩쿠르를 비롯한 여러 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하고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Judy Kang)씨와 푸치니 알바네스 성악콩쿠르 우승을 비롯 지난 5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적’에서 주역을 맡아 뉴욕 타임스로부터 격찬을 받은바 있는 테너 이용훈 씨가 1차로 위촉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