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부한인회(회장 최재복)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15 경찰서(노던 블러바드 93가)를 방문, 식사 대접과 지역 방범에 애쓰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복 회장은 “2003년부터 퀸즈 지역 경찰서를 방문,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는 퀸즈중부한인회가 작년 소방서 방문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지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 소방관들의 노고를 높이 사며 유대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고 밝혔다. 115 경찰서의 더글라스 G.롤스턴 서장은 “퀸즈중부한인회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역 봉사와 애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리안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복 회장을 비롯, 전성진, 신근호, 김금옥 전 회장 및 박윤용 권익신장위원장이 함께해 점심 식사를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더글라스 G. 롤스턴 서장이 이끄는 115 경찰서는 임태진 경관을 포함한 3명의 한인 경관과 200여명의 경관이 근무하며 노던 블러바드 69스트릿부터 114 스트릿,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부터 남쪽으로 루스벨트 애비뉴의 치안을 당담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ja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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