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팰팍 공립도서관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팰팍 공립도서관은 30일 오후 7시30분 소프라노 김경희씨와 테너 아투로 스피네티를 초청한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프라노 김경희씨는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해왔고 헨델의 메시아를 비롯 오라토리오 공연과 푸치니 ‘나비부인’, 비제 ‘카르멘’, 모차르트 ‘마술피리’ 등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실력을 과시했고 링컨센터와 머킨홀, 카네기홀 등 뉴욕의 유명 공연장에서 노래했다.
또한 델라웨어 밸리 오페라단의 엘리자베스 월터 성악 콩쿠르 1등, 필라델피아 마티네 뮤직 클럽 콩쿠르 1등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 맨해턴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음악회는 뉴저지 올드 타판의 타판 뮤직 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강의중인 음악가, 화가들을 초청한 행사였으며, 연주자로 일본계 드러머 켄지 게토와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바브라 시아넬라가 출연했으며 천세련, 스티븐 카발로, 박건준, 송시선, 김희정, 수 박씨 등 6인 작가의 회화, 사진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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