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공공보건부가 한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B형 및 C형 간염 검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욕 한인회 강당(149 웨스트 24가 5층)에서 열리는 이날 검진 행사는 공공보건부의 직원들을 비롯해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 센터, 미 간 재단(American liver foundation)의 의료진 참여, 혈액 채취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KCS 공공보건부의 박지현 프로젝트 매니저는 “맨하탄이 직장이라 퇴근 시간이 늦어 한인대상 무료 검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 강당에서 개최하며 검진 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계획됐다”며 “많은 맨하탄 지역의 한인들이 참여, 무료 검진의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75만명의 아시안이 만성 B형 간염을 앓고 있고 C형 간염은 알코올성 간염과 함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212-463-9685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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