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변호사협 선정
전국 아시안아메리칸변호사협회(NAPABA: National Asian Pacific American Bar Association)는 2005년 한 해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큰 공헌을 한 40대 이하 아시안 변호사를 선정했다.
2005년도 40세 이하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상 수상자는 총 21명이며 이 중 한인은 4명이다.
한인 수상자는 로이터 통신 법률 자문인 토마스 김 변호사, DLA 파이퍼 루드닉 그레이 캐리 로펌에서 지적재산권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유진 백 변호사, 미법무부 인권국 차관보 김완주씨 등 4명이다.
토마스 김 변호사는 현재 로이터 통신 미주 지역 법률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로이터 글로벌 다양성 촉진 위원회를 설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김 변호사는 직접 집필한 여행 저서가 로이터 통신을 통해 출간될 정도로 글 솜씨도 뛰어나다.
유진 백 변호사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로펌에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 서부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 협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마이클 김 변호사는 맨해턴 소재 ‘Kobre & Kim’ 로펌의 파트너이며 형법과 복잡한 민사소송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김완주씨는 미법무부 인권국 차관보로 한인으로는 최고위 공직에 임명됐다. 김 차관보는 5세 때 이민와 존스 합킨스대, 시카고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판사 서기관, 연방 검사, 변호사 등을 거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