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 비상식량 지원사업 동참”
뉴저지 한인 교계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한인들을 위한 비상식량 지원 사업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1월부터 미 비영리단체인 ‘센터 포 푸드액션’과 공동으로 비상식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뉴저지 한인상록회(회장 배기현)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뉴저지 소재 9개 한인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는 교회들은 뉴저지 동산교회, 고어헤드선교회, 소망교회, 아콜라 감리교회, 필그림교회, 좋은교회, 뉴저지 한인 루터런교회, 순복음참제자교회, 한밝교회 등이다.
뉴저지 상록회 배기현 회장은 “어렵게 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한인 교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한인사회 모두가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혼자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이혼 등으로 홀로 자녀를 키우는 독신모, 이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등을 지원한다. 문의 (201)242-001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