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저 지
코자인 주지사, 요직 등용 의사 밝혀
한인회 “전문직·봉사직 좋은 기회”
오는 1월17일부터 출범하는 존 코자인 뉴저지 주지사 행정부가 한인들의 주 정부 활동을 당부하고 나섰다.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자인 행정부가 새로 개편되는 주요 요직에 한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주 정부가 현재 필요로 하는 요직은 총 20여직으로 모집인원은 100~150여명에 달하고 있다. 대상은 대부분 전문직이며 유급직원과 무급 봉사직으로 구분돼 있다.
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은 “뉴저지 주정부의 이와 같은 입장은 한인사회가 그만큼 경제와 사회, 문화, 정치 등 다방면에서 타 아시안 커뮤니티에 비해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과 조나단 김 민주당 한인 정치위원회(KPAC) 회장도 참석, 능력 있는 한인 2~3세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코자인 행정부에서 일하길 원하는 한인 2세들은 뉴저지 한인회로 문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201)94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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