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동부지부 내달 30일
개인·교회·단체등 초청행사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가 ‘월드비전 감사의 밤’ 행사를 마련, 한 해 동안 월드비전 아동결연사업에 동참한 한인 및 교회, 단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내 달 30일 서울플라자 대동연회장(구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월드비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중현(대동면옥 대표)장로가 사은의 의미로 장소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음식은 냉면과 함께 기아체험을 위한 감자와 옥수수 등이 제공된다.
심장우 지부장은 “월드비전 감사의 밤은 결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키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후원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월드비전 희망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바리얼리니스트 주디 강 씨와 테너 이용훈 씨 등이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 월드비전 동부지부 운영위원회는 27일 오전 베이사이드 대동면옥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준비위원장은 월드비전 주일예배대행진 순회대표목사로 임명된 박희소 목사가 추대됐으며 심장우 지부장과 이승재(은혜장로교회)목사, 양승호(뉴욕순복음교회)목사, 이문웅 운영위원, 김수선 운영위원 등이 준비위원으로 행사를 준비키로 했다.
한편 내년까지 동부지역 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을 완료하기로 한 동부지부는 이날 강세대(뉴저지 복음장로교회)목사를 뉴저지 운영위원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내년 초로 예정된 뉴저지 운영위원회 창립에 박차를 가했다. 위화조 월드비전 동부지부 사무총장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동부지역 운영위원회 조직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구호활동에 돌입 한다”며 “조직구성을 마무리해 뿌리를 든든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고 운영위원을 확충, 지구촌 어린이 기아퇴치 및 구호사업에 전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욕과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아틀란타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켜 1차 조직구성을 마친 동부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뉴저지와 보스턴 운영위원회를 추가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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