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저 지
중부 뉴저지 핑그리 스쿨 11학년인 서나영(미국명 Annabell Suh)양이 지난 18일 뉴욕 스타인웨이홀에서 열린 뉴저지 영 피아니스트 컴피티션(YPCNJ) 주최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베토벤 협주곡 2번, op.19’를 연주,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양은 YPCNJ 피아노 콩쿠르에서 오빠인 서원영군과 듀엣으로 연속 4회 금상을 받기도 했다. 핑그리 스쿨의 우등생인 서양은 피아노외 플롯을 연주하고 교내 치어리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YPCNJ 콩쿠르는 코네티컷,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경연대회이다.
서양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1월14일 뉴욕 스타인웨이홀에서 연주하며 4월9일 뉴저지 플레인필드 크레센트 처치에서 플레인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4세 때 피아노를 시작한 서양은 그동안 미 피아노 교사협회, 뉴욕 피아노 교사 협의회(The Piano Teach-ers Congress of New York), 전국 음악교사협회 등이 주최한 여러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과 스타인웨이홀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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