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총영사 문봉주)은 4일 총영사관 1층 리셉션홀에서 ‘2005년도 재외 유공동포’ 포상식을 갖고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뉴욕가정문제연구소 레지나 김 소장에게 국민포장, 한·흑연대기구 쏘니아 장 소장에게 대통령 표창, 코리아소사이어티 소피아 강 선임국장에게 국무총리 표창, 문종운 전 필라노인회 부회장에게 외교부장관 표창, 퀸즈한인천주교회 조원훈 생활상담소장에게 총영사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국민훈장을 수상한 김기철 전 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데 대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인과 두 딸에게 공로를 돌렸고 1983년부터 가정문제 상담을 무료로 해온 점을 평가받은 레지나 김 소장은 “이 상은 남편이 받아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쏘니아 장 소장은 한·흑 커뮤니티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 소피아 강 선임국장은 한·미 관계 발전과 양국민간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 문종은 전 부회장은 한인들의 모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취시킨 공로, 조원훈 소장은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정착에 노력한 업적을 각각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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