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미용협회(KBA, 회장 써니 선우)는 지난 16일 BOB 인터내셔널 후원으로 제2회 헤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뷰포드 소재 베스트웨스트 인 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헤어쇼에는 영국 미용학교(토니&가이) 운영자인 앤토니오씨를 비롯, 8여명의 전문 스탭진들이 함께해 전문 지식과 최신 트렌드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미용협회는 그동안 정관과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짓고 1차 헤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헤어쇼를 후원한 협찬사 BOB 인터내셔널(대표 서세평) 회사는 협회와 공동으로 헤어콘서트를 준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헤어컷 기법 등 미용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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