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밤비행기 23일부터 티켓 판매

댓글 2006-01-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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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부터 LA-인천간 야간 운항을 재개하는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대리점과 여행사를 통해 티켓 판매에 들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조종사 노조 파업 당시 주 5회 운항하던 야간 비행을 폐지한 뒤 주7회씩 주간편만 운항해왔다.
야간편에는 최첨단 보잉777기종이 투입돼 기내 위성전화 서비스, 인터넷은 물론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다양한 개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클래스에는 167도까지 펼쳐지는 침대형시트과 미니 바가 설치돼 있다.
야간운항편(OZ203)은 수·금·토 새벽 0시30에 LA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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