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를 맞는 베이비 부머
1946년에 태어났는가? 올해 60세가 되는 베이비 부머얘기를 소개할까 한다.
1946년에 태어난 3.4밀리언의 미국인들을“베이비 부머”세대라고 한다.
수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마일스톤이 될만한 여러 역사적인 일을 청소년기에 거치면서 그 이전세대와는 차별적인 자기네 세대만의 독특한 문화를 창출해왔다.
현 조지 부시대통령, 클린턴 대통령, 부동산 재력가 도날드 트럼프, 그리고 가수 쉐어가 모두 이해에 태어난 유명인사들.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뉴스위크지의 기사를 중심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어린시절 추억: 1950년대
유명한 만화주인공“스누피”가 50년에 태어났다. 스누피가 찰리브라운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왈가닥 루시”는 51년에 코메디계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계 활약도 50년대에 있었던 일.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디즈니랜드의 씸 파크 형성과 바비인형의 탄생이 베이비 부머 어린이들에게는 가장 흥미진진한 일이었을 것이다.
청소년기: 1960년대/1970년대
스릴러 영화의 대명사인“사이코”가 관객동원의 최고를 기록하고, 케네디 대통령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암살과 베트남 전쟁의 우울함을 팝뮤직의 선두주자였던 밥 딜런과 제니스 조플린이 노래한다.
비틀즈의 활약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60년대 이러한 시대적 사건때문에 대부분의 베이비 부머들은 다소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인권옹호에 대한 권리 향상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목격한 장본인들이다.
또한 아폴로호의 달나라 여행과 무하메드 알리의 용감한 복싱챔피언기도 60년대에 탄생했다.
1970년대는 테러리즘과 닉슨대통령 도청사건으로 세상을 또 한번 흔들었지만, 존 트라볼타와 그룹 비지스가 디스코의 열풍을 몰고온 때이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한 베이비 부머들은 어떠한 일들을 했을까? 자신의‘꿈을 찾아’학생융자금을 잘 이용하거나 풍요로운 물질문화를 만끽하며 명성 있는 대학을 들어간 후 멋진 직업을 갖고 산 유형에서부터‘오늘’을 만족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없이 하루하루를 산 유형.
그래서 베이비 부머를 표현하자면, 59세에 손자녀를 둔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금방 가정을 꾸리는 아버지가 될수도 있는 ‘천차만별’의 특성을 가진 세대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세대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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