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 2세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기초를 닦아온 달라스 한국학교가 21일 개학과 함께 새 교장선생님을 맞았다. 새 교장 선생님은 포트워스 한인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서울 사대 출신의 박영규 교장.
서울대 문리대 출신의 임민구 교감을 포함, 교사 8명의 수장이된 박영규 교장은 “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의 지도력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발표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시킬 것”이라고 경험에서 나온 포부를 밝혔다.
박 교장은 한국학교 학부모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의 후손에게 말과 글을 일깨워 우리의 얼과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우리 2세들이 꿈을 피워 나갈 이 미국사회에 지역사회 지도자로써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있는 기본을 교육하겠 다”고 교육방침을 전하면서 학교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조언과 충고를 기대했다.
박 교장은 앞으로 통상적인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임민구 교감은 “미국속에서 교회라는 공동체를 통해 자연히 한국말을 배우게 된다는 것은 차 세대를 위해 엄청난 유익” 이라며 “앞으로 그런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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