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부문 ‘비즈니스 조건’부지수 사상 유래없는 75.9기록
애리조나주의 경제는 지난 하반기 성장을 견지, 올해 장밋빛 전망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경기선행 지표인 비즈니스 조건이 지난해 12월 작년 하반기 이후 가장 높은 69.7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조건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부지수도 지난해 12월 ▲인도시기 63.3 ▲구매된 자재(재고 수준) 69.3 ▲구매 73.9 ▲새 주문 71.6 ▲제조 75.9 ▲고용 63.9 ▲가격지수 68.9로 50을 훨씬 상회, 성장을 시사했다(편집자주-50 이하는 침체를 시사한다).
6가지의 부지수 가운데 12월의 지수가 11월에 비해 낮았던 것은 인도시기(68.8-11월)와 고용(70.8) 그리고 가격(81.4) 등이며 이 가운데 가격지수는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11월에 비해 15.4%가 떨어졌다. 반면 구매된 자재와 구매, 새주문, 제조 등은 상승했으며 특히 제조는 75.9라는 사상 유래 없는 높은 지수를 기록, 이 부분이 애리조나의 경제를 장밋빛으로 물들게 하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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