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 한인지부(지부장 김성호)가 발간을 추진 중인 한국어 건강정보 책자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요구되고 있다.이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될 건강정보책자의 총 제작비용인 2만5,000달러
가 아직까지 모금되지 않고 있기 때문. 현재 미 암협회 한인지부는 뉴욕주재 한국영사관의 협조로 본국의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6,000달러, 익명의 복지가로부터 5,000달러를 지원받아 1만1,000달러를 확보한 상태나, 아직 1만4,000달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27일 건강정보책자 발간 편찬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김성호 지부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많은 한인단체가 협동하여 실시하는 뜻 깊은 프로젝트로 각종 한인단체의 일원인 편찬위원들은 양질의 책자를 제작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그러나 책자 디자인과 자료수집 등 세부적인 사항은 완료되었으나 현재로써 제작비가 모자라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이어 “개개인과 커뮤니티의 후원 없이는 책자의 발간은 불가능하다”며 “2월말까지 책자를 발간할 예정인 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책자 발간과 관련 후원을 원하는 한인은 미 암협회 한인지부(718-263-2225 ext#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강정보책자는 3장으로 구성되어 1장은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정보소개, 2장은 의료복지 관련 각종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안내, 권리 및 혜택관련 정보를 싣게 된다. 또한 3장은 의료 및 복지 서비스기관에 대한 안내의 내용을 담는 등 한인사회에 필요한 각종 의료 정부와 이용 가
능한 서비스를 총망라되어 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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