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생명을 위한 릴레이(Rally For Life of Fort Totten)’발대식을 9일 갖고 한인 을 비롯한 각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
한인 학생들을 비롯한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베이사이드 모나한&피츠제럴
드에서 발대식을 가진 미암협회는 행사 당일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게 된 암 생존자를
비롯해 기금모금 및 후원자 모집에 나설 팀 리더, 또한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요
구된다며 각 커뮤니티의 동참을 강조했다.
오는 6월과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베이사이드 소재 포트 토튼(Fort Totten)에서 열리는 ‘생
명을 위한 릴레이’는 암 예방 계몽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기금 모금을 통해 미국 암협회의 암 연구, 검진 사업 및 암환자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미
암협회 최대의 행사이다.
김성호 미 암협회 한인 지부장은 “생명을 위한 릴레이는 암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암 환
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행사”라며
“이같이 뜻 깊은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암 협회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진(Survivor’s Lap)과 촛불
행사 (Luminaria)등에 참여할 암 생존자와 팀 리더, 자원봉사자 모집에 돌입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달러의 참가비(전액 암퇴치 및 연구기금으로 사용됨)가 있다. 문의
718-263-2225 ext 14<홍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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