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커스 소재 미개혁교회(Reformed Churches of America: RCA) 소속의 한인동산장로교회는 폭설이 오는 가운데서도 2월12일 오후 5시 동 교회에서 교회 창립 31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취임·장로·권사·집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30년 동안 목회를 해 온 제1대 이은수목사에 이어 제2대 담임으로 취임한 목사는 이풍삼목사
다. 이날 임직된 장로(장립)는 박윤모씨, 집사(안수)는 이경재·김면성씨, 권사(임직)는 김말기
씨, 집사(취임)는 이용호·정혜갑씨 등이다. 현재 담임하는 이은수목사는 2년간 이풍삼목사와
함께 동역한 후 은퇴하게 된다.
창립예배는 이은수목사의 사회, 김종국(새언약교회)목사의 기도, 송흥용(RCA교단 소속)목사의
성경봉독, 한재홍(뉴욕신광교회)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한재홍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인용해 ‘정신을 차리라’란 주제로 설교했다.
계속된 담임목사 취임식은 김종덕(뉴욕실로암장로교회)목사의 사회, 오요한(한마음교회)목사의
기도, 문병덕장로의 경과보고, 약력 및 가족소개, 교인선서, 담임목사 서약, 공포, 홍명철(스태튼
아일랜드은혜장로교회)목사의 축사, 이풍삼목사의 답사 등의 순으로 계속됐다.
이어 열린 임직식은 이풍삼목사의 사회, 고제철(한성교회)목사의 권면, 이종표(RCA교단소속)목
사의 축사, 박윤모장로의 답사, 신성능(빌립보교회)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장로장립
1명, 집사안수 2명, 권사임직 1명, 집사취임 2명이 각각 임직을 받았다.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풍삼목사는 답사를 통해 “동산교회는 이은수목사님이 30년간 사역하신
교회다. 이런 역사 깊은 교회에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이은수목사
님과 담임목사로 받아 준 모든 교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급하게 무엇을 하는 것 보다는 시간
을 두고 충분히 교회를 알아가는 가운데 기도로 사역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풍삼목사는 계명대 영어영문과(B.A.)를 졸업했고 연세대대학원 영어영문과(M.A.), 합동신학교
(M.Div.)룰 졸업한 후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석사(Th.M.)로 수학했으며 지난해 4
월까지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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