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노인학교들이 내달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을 맞을 준비에 부산하다.
노인학교 강좌는 대부분 생활영어· 컴퓨터·시민권 영어 등의 교육 강좌와 건강체조·무용(한국무용,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등의 건강 강좌, 서예·종이접기·뜨개질·꽃꽂이·음악 등 건전한 취미활동 클래스로 이뤄진다. 또 노인들의 취업안내 및 미국사회 정치,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강좌도 곁들여져 노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중앙 시니어센터-내달 7일(화) 개강한다. 매주 월, 금 오전 10시~오후 2시 수업한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금은 화, 금요일 각각 35달러, 화, 금 양일간 모두 수강시 60달러. 컴퓨터반은 화, 금 각각 50달러.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시니어 플러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플러스 프로그램 수강료는 150달러.
■휄로십 시니어센터-내달 8일(수) 개강, 6월23일까지 수업한다. 매주 수, 금 오전 10시~오후 2시 주 2회 영어, 컴퓨터, 에어로빅, 볼륨댄스 등과 함께 종이접기, 사군자, 꽃꽂이, 요리 등의 취미강좌가 개설된다. 또 성공적인 은퇴생활,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강좌와 상담코너도 마련된다. 점심과 교통편이 제공된다. 등록금은 60달러(개인), 110달러(부부).
■벧엘 시니어아카데미-내달 3일 개강, 6월 2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수업한다. 성경, 음악, 영어, 컴퓨터, 역사, 시사, 세계정치와 경제, 율동체조, 고전무용, 시민권 클래스가 개설된다. 등록비는 40달러.
■상록대학-내달 2일 개강, 6월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수업한다. 영어, 컴퓨터, 시민권 영어반이 개설돼 있으며 노인건강, 사회보장제도, 미국정치 경제 등의 특강이 개설된다. 건강체조, 에어러빅, 종이공예 클래스등 취미강좌와 함께 역사 유적지 견학이 있다. 등록금 50달러.
■늘푸른시니어센터-내달 2일(목) 개강, 매주 화, 목 오전 10시~오후 2시 메릴랜드제일 장로교회에서 수업한다. 영어, 컴퓨터, 음악, 무용, 성경 및 건강강좌 등과 함께 필드 트립 행사가 마련된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비는 주 1회 수업 등록시 30(1인), 50달러(부부), 주 2회 수업 등록은 50(1인), 90달러(부부).
■베다니시니어 센터-내달 16일(목) 개강, 6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 수업한다. 영어, 컴퓨터, 종이접기, 고전무용 등을 배우며 건강강좌, 사회보장 안내 등도 곁들여진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등록금은 없다.
■한인봉사센터 평생교육- 린코니아 시니어 센터에서 내달 6일(월)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월, 수 수업한다. 영어,시민권 외에 특강으로 요가 및 사회보장 안내, 한방상식 등이 마련된다. 50세 이상 카운티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등록비는 50달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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